(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아티스트 큐레이션 코너 '아트빌리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아트빌리지에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작가를 선정해 작품과 세계관을 소개해준다.
우선 구상, 추상, 사진, 조각 등 분야별로 아티스트를 구성한 뒤 전시·아트페어 등의 성과와 미술관 초대전 이력, 해외 전시 이력 등을 기반으로 매월 1명의 작가를 선정한다.
작가의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장기간 깊이 있는 인터뷰를 진행해 관련 동영상을 2주간 먼저 공개하고, 이후 작품을 발매한다.
첫 번째로 선정된 김덕기 작가를 시작으로 이달 중순에는 고상우 작가, 9월에는 권오상 작가, 10월에는 박광수 작가 등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