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9천1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순이익은 574억원으로 22.6%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65억원을 7.4% 하회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리오프닝에 맞춰 신상품과 시즌 상품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최근 물가 상승 국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초특가 상품 기획 등으로 집객 효과를 높인 점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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