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아기상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이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파라마운트+(플러스)를 통해 내년에 출시된다.
파라마운트+는 5일(현지시간) 만화영화 '베이비 샤크 빅 무비'(가제)를 2023년 방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만화 영화는 아기상어 동영상과 노래를 만든 한국 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파라마운트 산하 스튜디오인 니켈로디언 애니메이션이 공동 제작한다.
앞서 아기상어 콘텐츠의 TV 시리즈인 '베이비 샤크 빅 쇼'(한국 제목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는 지난해 미국에서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을 통해 먼저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분기 미국 어린이 콘텐츠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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