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는 이달 10∼11일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2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예선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해왔다.
지난해까지 세계 각국 장애청소년 약 4천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가별 대표 선발전을 통해 뽑힌 16개국 400여명의 장애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10일부터 이틀 동안 예선을 치른다.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들은 11월 본선에서 최종적으로 기량을 겨룬다.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전무)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가 장애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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