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흥국생명은 키튼플래닛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키튼플래닛은 아동 구강건강관리 앱 '브러쉬몬스터'를 운영하는 디지털 덴탈케어 새싹기업(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키튼플래닛은 브러쉬몬스터의 사업 범위를 보험 영역까지 확대하고, 흥국생명은 브러쉬몬스터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베이스(DB)를 보험 상품 업셀링(기존 가입자에게 신규 서비스 권유)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준 흥국생명 TM사업부장은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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