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투자증권 올해 2분기 IRP(개인형퇴직연금) 및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2분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IRP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2.04%로 43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가장 높다.
DC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은 2.10%로 잔고 20억원 이상 40개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입자의 원리금보장형 상품이 만기에 도래하면 자동으로 한화투자증권이 보유한 최고 금리 상품으로 재매수하는 '최고금리 매칭 서비스' 덕에 수익률이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성기송 한화투자증권 신성장솔루션실 상무는 "최근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수익률 방어를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금리 원리금보장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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