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정밀부품 제조업체 대성하이텍은 9∼10일 진행한 일반 청약 결과 경쟁률이 1천136.4대 1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4조2천500억원이 모였다.
대성하이텍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7천400∼9천원) 상단인 9천원에 확정한 바 있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정밀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스위스턴 자동선반, 컴팩트 머시닝 센터 등 완성기 사업 등을 함께 영위하고 있다.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설비확충, 연구개발(R&D)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 절차를 마무리한 회사는 오는 2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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