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집중호우에 차량 침수피해를 본 고객의 신속한 보상처리 서비스를 위해 현장보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임대해 침수 차량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임시 보상서비스센터를 열어 방문 고객을 상대로 원스톱으로 보상처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 보상서비스센터 방문 시엔 자동차등록증, 자동차 열쇠,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DB손보는 회사 임직원과 지역 긴급출동업체, 협력정비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서비스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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