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레벨인피니트는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 CBT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글로벌 CBT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캐릭터성, 모션 그래픽, 스토리라인, 한국어 풀 더빙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또 90% 이상의 플레이어가 테스트 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고 레벨인피니트 측은 밝혔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게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정식 출시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며 "가까운 시일 내 사전등록 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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