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는 오는 24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해 싱글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잔혹극으로 각색한 내용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인다. 프롬 소프트웨어가 만든 게임 '디먼즈 소울' 시리즈와 비슷한 게임 부류를 일컫는 '소울라이크' 장르로, 대체로 어두운 분위기를 담았으며 입체적인 레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P의 거짓은 단독 부스로 참가한 게임스컴에서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데모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2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을 제공하는 데모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현지 시간 2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엑스박스 온라인 쇼케이스에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PD가 참석해 질의응답 자리를 갖고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네오위즈가 스팀으로 선보일 PC 게임 '아카(Aka)'는 '인디 아레나 부스 2022'에 참가한다.
인디 아레나 부스는 게임스컴이 선정한 세계 각국 인디 게임을 소개하는 행사다.
아카는 채집과 제작으로 섬을 가꾸고, 미니게임과 수영, 구름 관찰, 섬 탐험 등 체험이 가능한 힐링 어드벤처 게임이다. 오는 16일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CBT)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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