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지앤푸드의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는 북미 지역에 자사 매장이 처음 들어섰다고 12일 밝혔다.
굽네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토런스 지역의 한인 상점인 '한남체인 델라모점'에 북미 1호점 문을 열었다.
이 매장에서는 '굽네 갈비천왕',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굽네 고추 바사삭' 등 굽네의 대표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굽네는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4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까지 해외 매장을 100곳으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올해 안에 미국 2호점을 개장하고, 5년 안에 100호점까지 사업을 확대할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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