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11일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국평원)과 교육 기반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U+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학부모 포털 '학부모ON누리'의 부모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또 콘텐츠를 서로 제공하고 제작 사업도 공동 진행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U+아이들나라에 국평원의 부모교육 콘텐츠도 편성한다.
LGU+ 박종욱 아이들나라CO(전무)는 "부모와 자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평원과 지속적 콘텐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원장은 "공공서비스와 민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해 평생교육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