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S그룹은 중부지방의 수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E1[017940], 예스코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성금은 서울·경기·강원·충청 등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트랙터 사업을 하는 LS엠트론도 이번 호우로 인한 트랙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무상순회 수리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작으나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탬으로써 우리 이웃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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