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PC·콘솔·모바일 간 완벽한 교차 플레이[228670]를 지원하는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히트작 '카트라이더'의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고명암비) 기술이 도입돼 실감 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열고 참가 보상으로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정식 출시 후에는 특전 아이템으로 플랫폼별 전용 캐릭터와 카트를 추가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오는 9월 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출시를 위한 크로스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기기별 특성을 고려한 완벽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며 "마지막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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