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파트너 혁신 프로그램'(PTP)을 통해 사이버 보안기업 윈스[136540]를 공공분야 클라우드 비즈니스 공식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PTP는 공공 시장에서 사업적 강점이 있고, 클라우드 시장 진출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AWS는 설명했다. 성공적이고 수익성 있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AWS로부터 영업 전략과 기술 역량 및 플랫폼 구축 등의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윈스 관계자는 "공공시장 보안 점유율 1위 기업의 입지를 기반으로 공공분야 클라우드 보안 전문 사업자로 업계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공공분야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AWS와의 협력과 고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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