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신한카드는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40㎡ 남짓의 휴게 공간을 본 공연 전에 연주되는 도입곡인 '서곡'이라는 콘셉트 아래 색다른 예술적 경험의 장소로 지난 5월 오픈한 공간 디자인 프로젝트이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칼라를 공간 전체에 과감하게 적용했으며, 서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라운지 중앙의 '슈퍼 미러 오브제'에 비치는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