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내달 2∼4일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공예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세 공예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고 전통 공예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에 소속된 43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 제조사와 유명 작가의 생활도자기, 장식, 공예 소품, 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유통 대기업과 중소 상공인이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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