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SK㈜ C&C는 24일 대구 경북대병원에서 '2022 의료 인공지능(AI) 심포지엄'을 열고 의료 AI 연구동향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SK㈜ C&C와 의료 인공지능(AI)기업 딥노이드, 루닛[328130], 뷰노[338220]가 결성한 '의료 AI 얼라이언스'가 경북대 의료인공지능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SK㈜ C&C가 개발한 뇌출혈 영상 의료 솔루션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을 이용하는 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진도 참석해 도입 효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얼라이언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의료 AI 솔루션을 전국 지방병원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그룹장은 "의료 AI 얼라이언스가 선보인 솔루션들은 국내 주요 의료기관 임상에서 효과성과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이번 행사가 전국 지방 병원으로 의료 AI 솔루션을 확대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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