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4일 "중기부는 창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벤처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해외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벤처썸머포럼에 참석, 벤처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0년과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열리지 못했으며,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 장관은 벤처기업인들에게 "디지털 패권 경쟁 속에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혁신 벤처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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