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대전 유성구 연구개발(R&D)센터 내 고객경험(CX)혁신센터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 구성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 등을 재연한 CX혁신센터에서 역할극을 통해 고객서비스(CS) 업무를 학습한다.
교육은 신입사원 기본과정·CS향상과정·CS심화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연간 50차수에 걸쳐 구성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객 응대 상황을 현실감 있게 체험하고, 구체적인 피드백으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유플러스 NW부문장 권준혁 전무는 "네트워크 기반으로 현장 직원들에게 품질, 안전, 고객 서비스에 대해 교육할 수 있는 종합 센터가 완성된 만큼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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