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기획재정부가 올해 말까지 차기 복권 수탁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기재부는 관련 법에 따라 5년 단위로 민간 수탁사업자를 선정해 복권 사업을 위탁하고 있는데, 현재 4기 사업자인 주식회사 동행복권의 계약기간은 내년 말 종료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안정적인 사업 인수인계와 신규 과업 수행을 위한 준비 기간 확보를 위해 5기 사업자 선정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내달 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5기 사업자 입찰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mskw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