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3년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경남 통영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4월 1일을 '수산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북 포항, 올해는 충남 보령[003850]에서 기념식을 개최한 바 있다.
해수부는 공개모집, 현지조사 등을 거쳐 통영을 내년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내년에는 통영에서 기념식과 함께 수거 행사,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 수산포럼 등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경규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우리 수산인들은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어항과 다채로운 수산물이 있는 통영에서 제12회 수산인의 날이 개최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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