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가을맞이 쇼핑 프로모션 'O! 시즌위크'(오시즌위크) 종료 전 좋은 고객 반응을 얻은 상품을 1주일간 재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오시즌위크가 끝나는 내달 4일까지 이 행사 1·2주차 주요 인기 상품을 다시 할인해서 예전에 책정했던 판매가와 똑같은 가격으로 판매키로 했다.
대상 품목은 오시즌위크 기간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와 구매 상품 데이터를 토대로 마련됐다고 오늘의집은 설명했다.
오늘의집에 따르면 오시즌위크 기간에 고객들은 부드러운 옥수수솜 이불, 러그 등 가을 상품을 많이 검색했으며, 여름옷 수납을 위한 수납장·수납침대 검색 반도도 높았다.
캠핑용품도 인기를 끌어 폴딩박스·왜건세트 ·오로라 감성 캠핑 조명 등은 평소보다 20배 이상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계절이 바뀔 때면 오시즌위크를 떠올리고 찾을 수 있도록 최적화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및 상품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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