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31일부터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22'에 참가하고 수출상담회를 열어 그린산업 유망기업의 일본 수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코트라와 한국전력공사, 남동발전,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이 마련되며 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전력 기자재 관련 국내 유망기업 8곳이 참가해 제품을 선보인다.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수소,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국제 에너지 분야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380곳이 참가할 예정이다.
코트라는 전시회에 이어 내달 5일부터는 3주간 한일 그린산업 협력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도 연다. 전시 참여기업 8곳을 포함해 국내 기업 30곳이 일본 기업 80곳과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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