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캐나다 소재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인 랩테스트와 29일(현지시간)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전기·전자, 에너지 분야 기업의 북미 진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랩테스트는 북미 지역에 제품을 판매할 때 필요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캐나다와 미국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조기업들은 시료를 해외로 보내는 번거로움 없이 연구원의 시험성적서로 북미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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