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9월 1일부터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서 VIP 서비스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사이먼은 여주와 부산, 파주점 등 모든 점포에서 VIP 서비스를 하게 됐다.
연간 1천만원 이상 구매하는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은 음료와 다과를 제공하는 전용 라운지와 파킹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2019년 7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이 약 10배 증가했고 최우수 고객 매출 비중도 서비스 시행 전보다 약 3배 늘었다고 전했다.
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12일 신세계아울렛 앱 회원을 대상으로 내년도 VIP 등급 선정 때 구매 금액의 2배를 인정해 주고 구매금액 상위 10명에게는 프리미엄 멤버스로 승급 자격을 부여하는 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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