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시그니엘 서울은 9월 개최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참석차 방한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배리 엑스 볼'(Barry X Ball)과 다양한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배리 엑스 볼은 내달 5일 '예술에서의 NFT 역할'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 내 프리즈 전시장에서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 뒤 본인의 부스에서 직접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슨트 대상 작품은 대표작 '포트레잇 오브 더 아티스트'(Portrait of the Artist)와 이번 프리즈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NFT(대체불가토큰) 작품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인 프리즈 패키지 구매 시 아티스트 토크와 도슨트 투어에 자동 응모되도록 했으며, 당첨 시 투숙객에게 두 행사 참가권을 제공한다.
프리즈 패키지는 시그니엘 서울 1박과 프리즈 서울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는 프리뷰 티켓 2매를 제공하는 패키지다.
한편 포트레잇 오브 더 아티스트는 프리즈 종료 이후에도 9월 6일부터 10월 5일까지 한 달간 시그니엘 서울 로비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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