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다음 달 1일 '한·일 관계, 미래 협력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가 주최하고 대외연과 서울대 일본연구소(IJS)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과 일본의 미래 관계를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한다.
심포지엄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정성춘 대외연 부원장과 김현철 서울대 일본연구소장이 환영사를, 이수훈 전 주일대사가 축사한다.
최상용 전 주일대사와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 명예교수가 각각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의 미래지향적 메시지'와 '한일관계, 미래협력을 논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세션은 인도·태평양 다자협력, 저탄소공동체 구축을 위한 동아시아협력, 사회문화·지방자치단체 협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