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더그 듀시 미국 애리조나 주지사가 30일(현지시간)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만 외교부가 밝혔다.
대만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공화당 소속의 듀시 주지사가 사흘간 방문 일정으로 이날 대만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이달 2∼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을 포함해 미국 정치인들의 대만 방문은 이달에만 다섯번째다.
펠로시 의장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에드 마키 상원의원 등 상·하원 의원 5명, 21일에는 에릭 홀콤 인디애나주 주지사, 25일에는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이 대만을 각각 방문했다.
withwi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