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가수 박재범이 운영하는 주류 업체 원스피리츠는 '원소주 클래식'을 이달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박재범 소주'로 알려진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신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28도다.
강원도 원주 쌀 토토미를 한국식품연구원이 개발한 효모균주로 발효해 상압에서 증류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했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만든 전통주를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말했다.
원소주 클래식은 이달 중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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