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고객의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입력 2022-09-01 11:05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고객의 생활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은행·카드사 외 계열사도 일류 경쟁력 갖추자"
신한금융지주 창립 21주년 기념사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일 "고객의 자산을 지키고 금전적 이익을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생애주기 전체의 금융을 지원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지주사 창립 2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신한의 미래'를 이렇게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압도적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갖추자"고 독려했다.
조 회장은 "이미 안정적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은행과 카드사뿐 아니라, 모든 그룹사(계열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일류의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며 "그룹사 간 적극적 소통과 협업으로 글로벌, 자본시장 역량도 선진 금융사 수준으로 끌어올리자"고 말했다.
그는 신한의 궁극적 목표인 '공감과 상생의 금융 생태계'를 달성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조했다.



shk999@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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