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추석을 앞두고 카드업계가 다양한 경품·할인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추석에 전통시장 가을래(來)' 이벤트를 벌인다.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액 50만원마다 추첨권을 부여해 총 503명에게 안마의자(1명), 로봇청소기(2명), 1만원 캐시백(500명) 등 경품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합산 이용액에 산정 가중치 3배를 적용하는 '온누리 찬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농협몰, 대형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프 등 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롯데카드는 9월 4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추석식품 선물세트를 브랜드 합산 20만원 이상 결제 시 롯데상품권 1만5천원권, 4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권을 증장한다.
5일까지 설화수, 헤라, AP 등 일부 브랜드에 한해 단일브랜드 구매금액대별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추석 선물 구매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다.
삼성카드[029780]는 9월 10일까지 이마트[139480] 및 트레이더스에서 행사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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