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국 대표이사 "임직원 노고에도 불구하고 여행시장 회복 더뎌"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김진국 노랑풍선[104620]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에게 "현실을 보다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열린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올해 상반기를 돌아보면 임직원들의 많은 노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여행시장의 회복이 더디다는 것을 체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노랑풍선이 2일 전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한 걸음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지난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도전과 난관을 지혜롭게 극복하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저력으로 노랑풍선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선착순 할인·상품별 특전 등 각종 회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카드, 신라면세점과의 제휴 혜택 이벤트도 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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