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호반건설은 액셀러레이터 법인 '플랜에이치'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다고 2일 밝혔다.
2019년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이 설립한 플랜에이치는 스타트업에 대한 보육과 투자, 연구개발(R&D) 연계(TIPS), 후속투자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투자분야는 건설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마트건설 부문과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하다.
플랜에이치는 이번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등록을 계기로 호반건설, 호반호텔&리조트, 대한전선[001440] 등 호반그룹의 계열사들과 협업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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