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우십' 시즌 3 시작…브라이언임팩트와 공동 운영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카카오[035720]의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는 5일 사회 변화를 이끌어 갈 국내 혁신가를 지원하는 '카카오임팩트 펠로우십'(펠로우십)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펠로우십은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회적 영향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소셜 벤처와 비영리 단체, 활동가, 연구자, 창작자 등 여러 분야의 사회 혁신가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부터 카카오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와 공동으로 운영한다.
시즌 3에는 15명이 선정됐다. 펠로우십은 이들에게 2년간 매월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홍보 채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임팩트는 "더 나은 사회를 꿈꾸며 가치 있는 일에 매진하는 펠로우들의 활동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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