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산업은행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으로 1천450억원 규모의 ESG 인증 회사채 발행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기업은 금강공업, 단석산업, 태영건설, 광메탈, 우수AMS, 탑솔라, 이지바이오, 태우, 서진오토모티브 등 모두 9개사다.
산은은 ESG 투자수요가 명확하고 공모채권을 통한 조달 경험이 적은 우량 기업 가운데 발행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ESG 채권 유동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1∼4차에 걸쳐 5천45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이 프로그램에 따른 5차 발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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