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금호건설[002990]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동 637-1번지 일대 1만9천510㎡의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가구를 짓는 공사다. 총공사비는 850억원이다.
사업지는 KTX 강릉역과 인접해 있으며 영동·동해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고 금호건설은 소개했다. 교동·포남초등학교, 율곡·하슬라 중학교 등도 도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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