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KB손해보험은 최근 출시한 유병자보험인 'KB 오!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이 8월 한 달간 약 3만 건 판매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경증 유병자보험 대비 85% 수준인 합리적인 보험료로 건강한 고객이 가입하는 종합형 건강보험과 유사한 수준의 보장이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KB손보는 소개했다.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여부, 5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와 5년 내 8대 질병(암, 백혈병,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뇌졸중증, 에이즈)으로 진단받거나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를 고지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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