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 출장에 나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회의에 참석한다.
금감원은 이복현 원장이 12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CBS 최고위급(GHOS) 회의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GHOS는 BCBS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회원국의 금융감독 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국별 바젤Ⅲ 이행 현황과 은행에 대한 가상자산 관련 규제 및 감독 시사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복현 원장은 이번 회의에 앞서 국제결제은행(BIS) 및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고위 관계자, 해외 금융감독기관장 등과 개별 면담을 통해 최근 글로벌 금융 상황 및 대응 방안과 국가 간 공조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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