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종근당·유한양행·SK바이오사이언스 등 참가하기로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다음 달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현재까지 73개의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업체가 현장 참가 신청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신청한 기업은 대웅제약·보령·유한양행·일동제약·종근당·한미약품·GC녹십자·JW중외제약·SK바이오사이언스 등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주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취업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온라인 전용 채용관이 개설되는 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는 물론, 이달 중 문을 여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에서도 회사의 인재상과 하반기 채용 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14개 회사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9개 사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 참여 신청을 9월 중순까지는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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