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아프리카TV[067160]의 계열사인 스포츠 지적재산(IP) 기획·개발사 메타에스아이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와 야구 IP 및 뉴미디어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메타에스아이는 아프리카TV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 '프리콩'의 자회사다. 올해 6월 스포츠 IP에 기반한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설립됐다.
협약을 통해 메타에스아이는 한은회 소속 은퇴 선수를 섭외해 자체 스포츠 IP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활용하기로 했다.
가상현실(VR) 연계 야구 교육 콘텐츠 제작과 운영,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메타에스아이 윤무철 대표는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지식과 인프라를 활용하고 협업해 야구 산업을 확장하고 다양한 야구 분야의 뉴 미디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