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한국을 방문 중인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접견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CR(대외협력)담당 이인용 사장은 전날 경기도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에서 꼼마싯 부총리 등 라오스 외교단을 초청해 환담하고, 부산엑스포의 의의와 강점을 소개했다.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도 서울에서 꼼마싯 부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 협력을 당부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일원으로서 해외 사업을 벌이는 각국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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