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국내 양대 포털 플랫폼인 네이버[035420]와 카카오[035720]는 추석 연휴 기간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네이버는 '추석 기념일' 페이지를 열고 추석 생활정보, 임시 선별진료소·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 등을 한곳에 모아 소개한다. 명절 기간 있었던 즐거운 에피소드를 '추석톡'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네이버는 또 본격적인 연휴 시작 전날인 8일 오후부터 '추석 교통정보톡'를 서비스한다. 여기에선 지도 CCTV(폐쇄회로TV) 화면,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제보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영업하는 음식점과 진료하는 병·의원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나우는 신규 오리지널 쇼 '애프터 청룡 시리즈 어워즈'를 공개하고, 오리지널 프로그램 몰아 보기 방송을 이어간다.
네이버제트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에서 '#추석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 참여 인원에게는 한정판 달토끼 어깨인형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까지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추석, 한가위, 송편 등 추석 관련 키워드를 입력하면 채팅창 배경이 변하는 '시즈널리티 효과' 기능을 운영한다.
모바일 카카오톡에서는 '카드 보내기' 기능으로 추석 인사를 이미지 형식의 카드로 보낼 수 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쇼핑하기에서는 추석 선물 기획전·톡딜을 운영한다.
카카오는 12일까지 카카오맵에서 추석 연휴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정보를 안내한다.
포털 사이트 다음은 추석 생활정보와 교통정보, 추석 특선 영화와 특집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한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