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잠실점 갤러리 '아트홀'에서 내달 3일까지 뉴미디어 아트 전시회 'TAMEBOW'(테임보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기정, 듀킴, 람한, 류성실, 샘 루빅(Sam Lubicz), 영보이댄싱그룹(YBDG), 정성진, 한지형 등 8명의 작품 18점을 선보인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과 페인팅, 가상의 인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들이다.
특히 류성실은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로 최근 열린 프리즈 서울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또 본점, 동탄점, 인천점에서 미술시장에서 재조명받고 있는 구상미술을 테마로 하는 전시회를 각각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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