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는 미국에서 열린 채식·식물성 대안식품 박람회 '플랜트 베이스드 월드 엑스포'(PBW)에서 자사 대안육 제품 베러미트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9일(미국 현지시간) 뉴욕 제이컵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PBW는 미국 식물성 식품협회가 지정한 북미지역 유일의 식물성 대안식품 박람회다.
신세계푸드는 베러미트 부스를 운영하며 런천 캔햄, 콜드 컷, 미트볼, 패티, 다짐육 등을 선보였다. 이들 재료를 활용해 만든 샌드위치, 파스타, 타코, 튀김 등을 하루에 2천명에게 제공했다.
신세계푸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도 베러미트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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