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카카오[035720]와 카카오헬스케어는 코로나19 후유증 '롱코비드' 극복에 도움이 되기 위한 '숨운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후유증 증상으로 알려진 기침, 가래, 만성피로 등을 가벼운 호흡운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침·가래 해소를 위한 운동, 피로회복을 위한 운동 등 4개로 구성됐으며, 미국재활의학회의 코로나 후유증 가이드라인을 참고하고 강원대병원 의학 자문과 감수를 받았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서비스는 모바일 및 PC 홈페이지(https://sooom.kakaohealthcare.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롱코비드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카카오 공동체와 협력해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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