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전자랜드는 캐릭터 공모전 대상에 아기 코끼리 캐릭터인 '코끼리 일루'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본선 진출작 6개를 대상으로 2주간 온라인 투표와 임직원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코끼리 일루는 벼락을 맞고 가전제품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돼 전자랜드에 취업 후 여러 가전제품과 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는 캐릭터 스토리를 갖고 있다.
전자랜드는 향후 전자랜드쇼핑몰 마케팅에 코끼리 일루를 활용하고 굿즈와 이모티콘 등으로도 만들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자랜드 입사 지원 때 1차 서류 합격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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