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투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가맹점 모집 확대"

입력 2022-09-16 08:39  

나인투원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 가맹점 모집 확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공유 자전거 플랫폼 일레클의 운영사 나인투원은 기존 직영 운영 방식에 가맹 사업을 추가해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나인투원은 2019년 국내 최초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출시한 뒤 서울, 세종, 김포, 제주 등 전국 30여 개의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나인투원의 하드웨어 기술을 통해 제작된 일레클 전기자전거를 구매·임대 형식으로 받아 배터리 충전 및 교체, 재배치 등의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나인투원은 가맹사업자에게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 모바일 관리 앱, 데이터 분석 기반 기기 재배치 시스템 운영 노하우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맹사업자가 사업 추진을 원하는 지역에 단독 운영권도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가맹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레클 공식 홈페이지 내의 가맹사업자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ach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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