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2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조사의 중고거래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조사는 전국 4천112명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와 추천 의향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당근마켓은 설명했다.
2015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당근마켓은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달 말 기준 3천14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천800만명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1억5천500만 건의 이웃 간 거래·나눔을 연결했다.
당근마켓 김재현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커뮤니티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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