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바이브는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6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될 콘텐츠는 곽경택 감독의 오디오 무비 '극동',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진단 콘텐츠 '하지현 박사의 마음하트', 배우 이선빈과 이준혁 주연의 스릴러 오디오 무비 '리버스' 등이다.
이들 콘텐츠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오디오 탭'에서 들을 수 있으며, 청취를 위해 바이브 뮤직 구독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반경자 네이버 오디오 서비스 리더는 "오디오 콘텐츠는 일상의 모든 순간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 형식으로서 빠르게 성장 중인 분야"라면서 "바이브는 기부 마라톤 클럽과 함께하는 러닝메이트 오디오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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